IoT와 AI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탐지 솔루션

메이사, 국토교통부로부터 2년 연속
드론 우수 기술·실증 지원 기업 선정

메이사는 지난 3월 18일 지자체와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드론실증사업공모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의 실험장'이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로 신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법규유예제도 입니다. 해당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와 실제 현장에서의 유용성이 입증되면 법 개정까지 이어지는 큰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64개 컨소시엄(실증도시 33개, 샌드박스 31개)이 지원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중복 사업 여부, 상용화·사업화 등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전년도 참가기업의 최종평가점수가 일정선 이하이면 재선정이 어려운 만큼 깐깐한 평가기준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메이사 컨소시엄의 과제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응급대응을 위한 드론 활용 종합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2021년 과제였던 드론을 활용한 공정 진척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좌표계 기반의 공간정보에  IoT·AI 탐지 모듈을 단일 솔루션으로 결합해 직관적인 안전관리와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보편적 건설현장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드론 기반 현장관리·긴급대응 솔루션 개념도


 이번 메이사의 샌드박스 과제를 통해 유예 받을 수 있는 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가시권 비행 제한

- 산업용 드론 촬영허가 기간 30일

- 야간비행 금지

- 고도 150m 이상 비행 시 비행승인




드론으로 취득한 공간정보에

AI탐지 기술과 IoT 송수신 기술 접목


 

이번 컨소시엄에는 IoT LoRa 망을 활용한 유의·위험·긴급상황 인식 모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레이컴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CCTV 영상 유의·위험·긴급상황 인식 모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스핀어웹 그리고 솔루션에 탑재되는 AI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노타가 참여해 유기적인 실시간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수요처인 동부건설과 주식회사 충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설/토목 현장들 중 일부를 설정해 오는 하반기 연구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드론으로 수집한 공간정보는 이미 정밀한 기술을 통해 디지털 트윈의 기반 데이터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메이사는 이번 샌드박스 실증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대 재해를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IoT솔루션으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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