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플랫폼,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BIM 설계 활용

메이사 플랫폼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BIM 설계 데이터를 보며 직관적인 협업이 가능합니다.


Youtube : [Meissa] 메이사 스마트건설을 위한 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 플랫폼은 크로미움(Chromium) 기반의 웹 브라우저(구글 크롬, MS 엣지 등)에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수백 장의 고해상도 이미지와 대용량의 파일들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상에서 연산 처리되며 별도의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에 해당 브라우저만 설치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형태의 IT 플랫폼 서비스는 실시간 동적 데이터(CCTV, IoT) 활용과 협업에 유리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된 현재, 플랫폼과 연동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현장 안전 관리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또한 건설 현장에서 생산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가장 큰 '협업'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특히 설계-시공 간의 공동 작업에서 설계 도면 공유의 어려움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장벽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론 데이터 플랫폼이 출범하며, 디지털화된 최신 현황의 현장 정보 위에 별도의 변환 없이 도면, 지층 데이터, 지적도 등 다각화된 데이터들을 중첩해 볼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평가됩니다.




건축물 생애 전반 3차원 정보 다루는 BIM,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의 가장 큰 허들은?


BIM은 빌딩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자로 설계부터 시공·유지·보수·폐기에 이르는 건축물 생애 전반의 3차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통칭합니다. 특히 설계·시공 과정에서 3D 공정 비교를 통해 설계 변경이나 시공 오차를 줄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BIM 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를 통해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전용 소프트웨어의 저조한 보급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메이사는 지난 7월 자사 플랫폼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BIM 설계를 볼 수 있는 뷰어 기능을 패치 해 배포하였습니다. 메이사 플랫폼을 사용 중인 현장에서 보유 중이던 여러 BIM 파일들이 업로드되었고 각종 회의와 소통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8일 메이사는 대규모 플랫폼 개편과 함께 3D 포인트 클라우드 위에 정합되는 BIM 설계 기능을 추가로 배포하였습니다.


 

최신 현황 3D 현장 모델링 위 BIM 설계 데이터 정합,
직관적인 3D 설계 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작업



정확한 좌표계 기반, 최신 현장 현황 담은 드론 데이터 위에 정합된 BIM 설계로 더욱 직관적인 3차원 공정 관리와 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에서 BI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BIM이 단순히 전환설계의 개념 접근이 아닌 설계-시공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번 BIM 설계 데이터 정합을 통해 메이사는 설계-시공간의 소통 온도 차를 줄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BIM 활용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어 업계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메이사는 현재 플랫폼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IoT 기반의 안전 관리 솔루션과 BIM 설계 공동 작업 기능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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