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사우디 진출 도전⋯韓, GPMF에 주빈국으로 참가
  •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포럼’이 12일-13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어, 올해 포럼의 주빈국으로서 한국 기업들도 대거 참석하며 사우디 내 대형 프로젝트 발주 기관, 기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
  • GPMF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사우디국부펀드(PIF), 사우디해수담수청(SWCC) 등 사우디 현지 기관 및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와 EY 등 2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함
  • GPMF는 올해 행사의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드론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엔젤스윙, 건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도화엔지니어링, 건설현장 통합감시플랫폼 일마니 등 GPMF의 초청을 받은 국내 기업들도 이번 포럼에 대거 참가함
  • GPMF에서 사우디 현지 기업·기관들과 국내 기업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져 국내 기업이 발주처들에 강점을 소개할 기회를 많이 확보함
'6.5조 예상' 아미랄 프로젝트 시작으로 '원팀코리아' 성과 시동거나
  •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측으로부터 '아미랄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 체결을 통보받아 이달 말 사우디 현지 수주계약 체결식을 위해 일정 조율 중임
  •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사토프 석유화학 단지의 핵심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에서 110억달러를 투자함
  • 이중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약 2조5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을 합산하면 총 수주액은 약 6조5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사업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끈 '원팀코리아'가 사우디에서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 이후 맺은 괄목할 만한 첫 성과라는 데 의의가 있음
코트라, 사우디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공개 로드쇼
  • 코트라가 13~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홍보하고, 국내 기업들의 관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함
  • 행사 첫날에는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수행하는 주요 정부부처 및 행정기관들인 자치행정주택부, 데이터인공지능청, 철도청, 리야드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최신 기술 설명회를 개최함
  • 행사 이튿날에는 디지털 트윈 도시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건설 엔지니어링 최신 기법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기회에 대해 사우디 발주처와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0여건의 상담을 진행함
  • 김두식 코트라 리야드무역관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청 등 참가기관들의 협업 수요를 확인했다”며 “한국이 사우디의 비전2030 달성과 디지털 전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사우디 리야드에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교두보 마련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한 스타트업 허브인 ‘리야드 프론트’에서 칼리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장관과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현판식을 개최함
  • GBC는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형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촉진하여 해외 진출 및 정착을 돕는 협업 플랫폼으로 연내 리야드에 공식 개소할 예정임
  • 양 정부는 리야드 GB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판식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함
    • 중소벤처기업부는 리야드 GBC를 통해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
    • MISA는 한국의 혁신기업이 사우디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 절차 간소화 등 현지 규제를 완화

Esri UK awarded new £46m Enterprise Agreement by UK MoD
  • The UK Ministry of Defence(MoD) has announced a Enterprise Agreement with Esri UK, which will help deliver operational benefits to the whole Defense community
  • Worth over £46M, this new three-year contract provides broader and easier access to Esri’s location-based technologies and services in an open, scalable and evergreen manner
  • The partnership will help MoD achieve and maintain information advantage across its enterprise, accelerating decision-making cycles and making them even more effective
해외수주 45.4조 빨간불…"낙담 이르다" '650조' 중동 훈풍 대기
  • 해외 수주에 특화된 기업들이 올해 2분기까지 해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며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5월 말까지의 수주액 규모는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은 액수로 집계됨 
  • 그러나, 하반기에 해외 대형 플랜트들의 수주 발표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해외 수주 특화 건설사들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유지됨
  • 네옴 프로젝트의 경우 프로젝트 규모가 크고 건수도 많아 경쟁 구도가 다른 수주 사업에 비해 치열하지 않을 전망이며, 특히 올해 4월까지 발주액이 전체 사업비 대비 5.2% 수준에 불과해 수주 기회가 아직 많이 열려 있음
  • 화공 플랜트 부문에서는 세계 주요 에너지 업체들의 설비투자 금액이 늘고 있음
    • 아람코는 올해 자본지출 가이던스로 지난해 설비투자 액수 대비 20~40% 증가한 약 450~550억달러를 제시함
    • 블룸버그는 올해 하반기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30개 에너지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늘 것이라고 전망함
3.9조 규모 아제르바이잔 프로젝트 수주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한-아제르 경제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우리나라의 경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힘
  • 올해 하반기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석유공사(SOCAR)가 추진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재처리 시설 건설과 정유사업 현대화 프로젝트가 입찰을 앞두고 있음
  • 산업부는 이번 경제공동위를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 SOCAR이 추진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재처리 시설 건설과 정유사업 현대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
  • 이외에도 향후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 차원에서 인프라 교통,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이 모색됨
‘찬밥’ 신세 리모델링, 기술 진화•규제 완화로 데워지나? 
  •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공사를 혁신할 기술개발과 규제 완화 추진으로 정비사업에서 리모델링 비중이 확대될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음
  • 대형 기술사들은 리모델링 공사의 사업성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 확대 가능성과 수주 경쟁력을 키움
  • 정부는 리모델링 사업 세대 수를 증가하고 세대 간 내력벽 철거를 허용하는 등 리모델링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음
    • 국토부는 지난 4일 노후계획도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경우 증가 세대 수를 기존의 140%까지 완화하자는 특례안을 국회에 제시함
    • 원희룡 장관이 그동안 리모델링 사업의 걸림돌이 되었던 세대 간 내력벽 철거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기대감을 높임
新 SOC 집행기관 떠오른 산림청, 올해 1700억 정원 공사 발주
  • 산림청이 새로운 모델의 사회간접자본(SOC) 집행기관으로 떠오르며 올 한해에만 1700억원이 넘는 정원 조성 관련 공공 SOC 물량을 발주할 계획임
  • 특히 공공물량 외에도 생활정원 발전을 위한 각종 규제도 풀면서, 정원산업과 관련한 민간공사 물량도 증가할 전망임
  • 산림청은 지역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 지역이나 지방에 실외정원, 정원기반 생태도시 등을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계획임

Esri Ireland technology to help deliver sustainable public transport
  • Esri Ireland has teamed up with DBFL Consulting Engineers for a new project to help remove barriers to public transport use
  • DBFL will be able to view, analyze, and share geospatial data and maps across transportation and civil engineering projects with Esri’s ArcGIS technology
  • Among its uses are the visualization of the proportion of people using private, public, and active transport for work trips in Co Wicklow, and route, transport, and site audits in the field
건설현장內, 속속 도입되는 ‘스마트 기술’
  • 건설시공 현장에 품질, 안전, 설계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되고 있음
  • DL이앤씨와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 메이사가 이달 10일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플랫폼도 개발함
    • DL이앤씨는 국내외 모든 건설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현장관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노하우를 쌓았으며 메이사는 3D 맵핑 엔진을 보유 중임
    •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3D 모델링을 구축한다는 구상임
한·인니, '2.5조' 자카르타·발리 도시철도사업 논의…삼성물산·GS건설 기대
  • 5월 30일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과 김한영 한국철도공단 이사장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자카르타 중전철(MLT), 발리 경전철(LRT)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함
  • 부디 장관은 KIND와 철도공사, 한국의 민간 기업이 인도네시아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 자카르타 중전철 4단계 사업은 자카르타 팻마와티에서 타만 미니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 구간을 건설하는, 약 1조8650억원의 사업임
  • 삼성물산과 철도공단, KIND 등이 구성한 한국 컨소시엄은 작년 9월 이 사업과 관련해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3월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MOU를 맺음
"해외 건설도 쉽지 않네"···'350억달러' 수주 목표 달성 빨간불 
  •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6월 현재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이자 올해 목표치의 25% 수준인 86억7432만달러로 집계됨
  • 정부가 ‘원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각국과의 관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올 한 해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으나 실제 올 상반기 해외수주액은 전년보다 감소함
  • 국내 기업 해외건설 수주 부진의 원인으로 글로벌 경제 위축 상황 및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감소가 대두되고 있음
  • 지역별로는 태평양, 북미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전년 대비 수주 실적이 감소했으며, 특히 해외 건설 실적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했던 아시아 지역의 감소가 가장 컸고 중동 건설 프로젝트도 사실상 성과가 전무한 상태임
  • 다만, 업계에서는 불확실성이 큰 해외 건설 특성에 맞춰 당장의 실적보다는 수익성을 확실히 담보가능한 대형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어 실적 감소가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보고 있음
전력중개·풍력·그린수소… 집짓는 건설사가 변신한다 
  • 재건축, 재개발 중심의 국내 주택 사업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수익성이 떨어지며 주요 건설회사들이 주택, 토목, 플랜트와 같은 본연의 업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음
  •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신사업은 플랜트 건설로 축적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풍력, 태양광 설비를 지어 운영하거나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분야임
  •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 분야도 건설사들이 공략하고 있는 신사업으로, 대우건설과 GS건설은 이미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개발하였음
  • 국내 건설사 관계자는 해외 건설 시장에서도 중국, 인도 등 경쟁국의 추격 때문에 수익성이 나빠지는 상황으로, 신사업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이 장기 생존을 위해 필수적 상황이 됐다고 분석함
대우건설,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 진출 추진
  • 5월 29일,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및 국가최고지도자를 예방하며 지난 11월 MOU를 체결한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의 참여 의사를 전달함
  •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고속도로, 가스 등의 프로젝트에서 대우건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스마트시티 건설 등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 또한 언급함
  • 정원주 회장 및 실무진은 아르카닥 신도시를 순회하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아르카닥 스마트 신도시 2단계 사업에서 대우건설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견 또한 전달받음
한미글로벌, 30억대 네옴시티 추가 수주
  • 한미글로벌이 1만 가구 규모의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계약을 체결함
  • 한미글로벌은 해당사업에서 투자자를 대신 설계와 시공품질, 프로젝트 전반의 자금흐름 등을 검수하며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
  •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는 일부 물량만 발주된 상태로 사전 인프라 성격의 사업인 만큼 연이은 추가계약 소식 또한 기대됨

Pix4D unveils new open standard for photogrammetric data
  • Pix4D introduces OPF, a fully open and free specification enabling the storage and exchange of photogrammetric data among different parties and software products
  • OPF also stores all the data including inputs and outputs of the photogrammetry process
  • It is expected that OPF will facilitate collaboration and sharing in photogrammetry projects, related to a reconstructed 3D model
1200조 우크라 재건사업, 내달 수주전 막오른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망가진 인프라 복구의 리빌딩을 넘어 인프라 업그레이드의 뉴빌딩을 계획하고 있어 그 규모가 향후 10년간 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은 올해 초까지 800억 달러, 유럽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하며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고 재건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제시하고 있음
  • 반면 한국은 지난해 총 1억 달러 규모를 지원하고, 올해 2월에는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해 주요 국가들에 비해 미미한 수준임
  • 한국은 다자원조 플랫폼에서도 제외돼 있어 향후 고부가가치 수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함
  • 현지 합작 법인을 이미 보유한 유럽 주요 건설사들과 달리 현재 우크라니아에 들어가는 것조차 힘든 국내 민간 기업에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 진출 장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과 만나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도 협력 물꼬를 트기 위한 노력 중에 있음
중동 프로젝트 “쉽지 않네”… 공사비 증가에 수주 실패 잇따라
  • 최근 국내 건설 기업들이 참여한 중동 건설 프로젝트에서 입찰이 변경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음
  •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한 인건비와 원자재값 등으로 발주처와 입찰자 간 공사비 합의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해석됨
  • 현대건설은 최근 발주처의 마감 입찰가 인하를 통한 재입찰 요청으로 카타르에너지의 LNG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함
  • 삼성엔지니어링 또한 이집트 화폐가치 화락으로 정유 프로젝트 투자가 홀딩됐으며 UAE의 루와이스 가스 프로젝트 입찰마감이 연기된 상황임
  • 중동 외 중남미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글로벌 물가 상승과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공사비 인상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것이 업계의 분위기임
건설업계 사업수주 깐깐해졌다
  • 23일 대한건설협회 ‘월간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종합건설업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3조5428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3.7% 감소함
  • 이중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4171억 원으로 같은 기간 37.7% 하락함.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3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1.11p(2015년=100)로 2월 대비 0.08%,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5.13% 오르는 등, 공사비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음
  •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의 급증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국내 건설 기업들이 수주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함

Esri, ideaForge partner to offer integrated Drone and GIS software solution
  • Esri India joins hands with ideaForge, a drone manufacturing company to offer drone solutions with GIS for Indian market
  • The two companies signed a MoU, and the partnership is expected to boost drone adoption, especially in sectors like agriculture, forestry, mining, and utilities
  • The companies will cater to the drone-based requirements of governments and industries, both in terms of drone flying and GIS.
  • The companies said the solution will deal with the challenges of meeting training and services requirements 


실제 스포츠만큼 뜨거운 '드론 축구'와 '드론 레이싱' 현장 
  •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가 열림
  •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임
  • 파블로항공, 메이사, 월간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주요 드론 및 UAM 기업이 참가함
  • 박람회를 통해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력과 드론 레저 스포츠 강국의 면모가 드러나며, 다양한 체험존으로 참관객의 발길을 유도함
“해외 플랜트 수주, 300억 달러 목표” 
  • 5월 19일 개최된 산업부의 플랜트 EPC 정책포럼에 산업부와 기재부 관계자를 포함해 무협, 코트라, 플랜트산업협회 등 기관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 등 EPC업계 기업인 등 관계자가 참석함
  •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해외 플랜트 수주는 수출 플러스 전환 및 무역적자 조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이처럼 EPC 정책 포럼은 국내 플랜트 업계와 정부·공공기관이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3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모여 의견과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됨
[단독]'제2 중동붐' 바레인·카타르로 퍼진다
  • 신(新)중동붐’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바레인·카타르로 확산하고 있음
  • 이는 에너지 위기와 맞물려 막대한 달러를 벌어들인 이들 나라의 고위 관료가 잇따라 방한하면서 우리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됨
  • 31일 카타르 에너지장관, 6월 15일 카타르 통상산업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와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의제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쌍됨
  • 앞서 열린 한·바레인 통상장관 회담에서는 약 757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기도 함
  • 이 같은 신중동붐은 지난 11월 사우디 왕세자의 한국 방문이 결정적 계기로, 바레인과 카타르는 모두 사우디가 주도하는 걸프협력회의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사우디에서 시작된 경제외교가 주변국으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국내를 넘어 해외로… 수자원공사 한국 물산업 진출 앞장 
  •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2000억원 규모의 까리안 광역상수도사업과 함께 솔로몬 티나 수력발전사업,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착공 등 사업을 진행함
  • 각 사업은 하루 200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가능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을 증대하는 등 국내와 현지에 여러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녹색산업 수출 지원이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부각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물산업 분야 우수한 기술을 가진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로드쇼 동반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외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Mayor Scott Launches Website to Track the Progress of City Services Sprint
  • Mayor of Baltimore, Brandon M. Scott launched a new website for residents to track the progress of the #BuildBetterBMore city services sprint
  • The sprint carries out city services including repairing over 9,000 potholes, removing more than 500 graffiti markings, investigating over 1,000 illegal dumping cases
  • The new data StoryMap site is the result of city administration’s decision to leverage data and analytics for improvement of processes and driving impact
  • he new site will allow residents to track city’s progress using GIS mapping tools, working together to #BuildBetterBMore."



DL이앤씨,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DL이앤씨가 지난 10일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먼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드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며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임
  • 양사는 드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 건설 업계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임
  • 이상영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기술담당임원은 스마트 건설 솔루션 분야에 강점을 지닌 메이사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힘

12조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들고온 사우디…"더 많은 기회 있다"(종합)
  • 국토교통부가 9일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함
  • 사우디 대표단은 공항, 해상교통, 고속도로, 철도, 물류단지, 특별경제구역으로 분야를 나눠 총합 12조원이 넘는 규모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와 발주 계획을 소개함
  • 사우디는 특히 카심·하일 국제공항과 킹칼리드 국제공항 통합물류처리구역 등 사우디 전역에 걸친 공항 확장 계획을 강조함
  • 알자세르 장관은로드쇼에서 소개한 프로젝트는 극히 일부라며 한국 기업은 사우디에서 그간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기에 도전한다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함
  • 원 장관은 사우디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에 관련 분야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며 전기차·수소차·UAM 등 미래 교통수단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 협력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 정부는 7월 서울에서 사우디 '네옴시티'의 비전 소개를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를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사우디 여러 부처와 협력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임
전후 재건사업 진출·경협 포석...원희룡 ‘우크라 재건포럼’ 참석
  • 10일 정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달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폴란드 정부 관계자 면담 및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행사에 참석할 계획임
  • 정부 간 면담에 이어 참석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서는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재건 지원 의지 및 가능성을 축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임
  • 원 장관의 이번 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재건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재건사업을 통한 민간 경제협력 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됨
  •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전쟁이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국제사회가 선제적인 재건 계획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우크라 재건사업 준비는 자선 사업 차원을 넘어 투자 차원으로 인식되고 있음
스마트건설 전환기술 지원해 생태계 육성
  • 현재 세계 건설시장에서 BIM을 활용한 디지털화, 자동화, 탈현장건설 기반 모듈화 등을 골자로 한 스마트건설이 산업의 미래로 급부상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국토부는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함
  • 이를 통해 건설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스마트 건설기업으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임
  • 그 외 컨설팅 및 유망기술 사업화 지원(센터 입주·외부기업 대상),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및 스마트건설 EXPO 개최, 스마트건설 아이디어 구현 및 시제품 제작·실증(센터 입주기업 대상) 등을 추진함
  • 해외건설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연 500억 달러 수주, 세계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민관합동 수출추진 체계를 구축·가동하고, 기업의 고부가진출 강화를 추진 중임
콘테크 분야에도 스타트업 협업 줄 잇는다 
  • 콘테크 분야에서 스타트업 간 협업이 활성화되고 있음
    • 엔젤스윙과 쓰리아이의 종합적인 디지털트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아이콘은 이미 3곳의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고 자사의 플랫폼과 연동을 준비하고 있음
      • VR 기반 건축 플래너 ‘올라’ 운영사 에르사츠와 협약을 맺고 올라의 건축사 매칭 알고리즘과 VR 기반 올라뷰 특화 기능을 하우스플래너를 연계할 계획
      • AI 자동기획설계 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는 에디트콜렉티브와 카스웍스 플랫폼을 연동해 각사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하는 방안을 준비 중
    • AI 건축설계 솔루션 ‘빌드잇’을 운영하는 텐일레븐은 토지건물 정보 제공 플랫폼 밸류맵과 협업함
      • 소비자가 원하는 토지를 고르면 그 토지에 적합한 다세대, 오피스텔, 아파트, 상가 등 건물 설계안 10가지가 빠르게 자동 제시됨

Esri Joins Partnership to Help Local Governments Use Mapping Technology to Tackle Equity Issues
  • Esri joined a partnership to create the Chief Equity Officer Network, whose mission is to find solutions that make equity strategic and actionable by using GIS
  • GIS provides the unique ability to map complex problems regarding, understand the data, and take more effective action to solve them
  • A key partner, NACo, an organization that unites county officials to advocate for county government priorities in federal policy making also expressed expectations for using GIS to understand the community and applying the understanding to problem solutions
인니·필리핀·방글라데시·튀르키예 도시 프로젝트에 韓 기업 수주 지원
  • 기획재정부가 3일부터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인천 송도에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함
  • 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대형 도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ADB 회원국들이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함
    •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신수도청 청장은 3345억달러 규모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소개
    • 튀르키예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을 통해 ‘지진 후 재건 프로젝트’를 소개
    • 에밀 사다인 필리핀 도로교통부 차관은 ‘바탄 해상교량 건설 및 교통망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
    • 방글라데시는 ‘다카 지하 고압 송전선로 재배치 프로젝트’를 소개
  • 뒤이은 프로젝트 상담회에서는 미국 상무부는 GE·트림블(Trimble) 등 미국 기업과 우리 기업 간 제3국 프로젝트 공동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상담 등이 진행될 방침임
  •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할 예정임
"7만㎡ 숲 만든다"…재건축 아파트 '조경 고급화' 힘쓰는 이유 [집슐랭]
  • 강남과 한남 등 주요 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의 조경 고급화 사례가 연잇고 있음
  • 아파트 단지들이 이같이 조경 특화에 나서는 것은 마감재, 인테리어 등에 대한 상향 평준화가 이뤄져 이를 통해 비교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최근식재 수목 확대 등을 위해 조경 공사비를 200억 원 증액함
    • 서초 신반포메이플자이는 단지명에 걸맞게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메이플가든을 조성할 계획임
    •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대우건설도 경쟁사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전체 공사비의 4% 이상을 조경 공사에 투입할 예정임
3년 뒤 서울 아파트 3만 가구 부족해진다…고금리에 건설사 착공 ‘손사래’
  • 3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착공 실적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약 60% 감소한 4871가구에 그침
  • 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서울 내 신규 착공이 대폭 감소하며 2025년 이후 서울에서 아파트로만 연간 2만 7천 가구 이상의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됨
  •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내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 급감은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관련하여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건설사의 수주 포기 영향이 큰 탓임
짧은 영상에 ‘알쓸건잡’ 콘텐츠…콘테크 홍보의 진화
  • 대형 건설회사의 유튜브 콘텐츠가 본원적인 경쟁력인 건설기술(콘테크, ConTech)에 집중하기 시작함
  • 과거의 다소 길고 지루한 기술 소개 영상과 달리, MZ세대의 특성에 맞춘 빠른 속도감과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고품질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음
    • 현대건설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유튜브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며 기술 소개 영상을 월 1-2회꼴로 내보내고 있음
    • GS건설은 지난해말 뉴미디어팀을 신설, 콘테크 위주의 ‘지식 공유 채널’로 유튜브 전략을 바꿈

 

사우디 교통물류장관, 다음주 한국 방문… “‘네옴시티’ 등 수주 청신호”
  •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수장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장관이 오는 8-10일 방한할 예정임
  • 국토교통부는 알자세르 장관의 방한 기간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한·사우디 로드쇼’를 서울에서 개최함
  • 로드쇼에서 국토교통부는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미래 모빌리티·도로 분야 업무협약을 2건 체결할 계획임
  • 이외에도 알자세르 장관은 한국 체류 기간 동안 네이버 1784 사옥, 삼성전자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부산신항 등을 방문해 국내 IT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됨
  • 이번 방한을 기회로 석유 의존형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고자 ‘비전 2030’을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혁신 기업들이 적극 어필할 것으로 예상됨
“수소는 에너지 화폐”… 영토 확장 나선 건설업계
  • 국내 건설업계가 무탄소 생산부터 운송·저장 기술 개발, 해외 필수 전력 수출까지 수소 사업에서 전방위로 밸류체인을 확대 중임
  •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에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 중임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일본 치요다화공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수소 운송 및 저장 기술로 사업 범위를 확대함
  •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초소형모듈원전 전문기업 USNC와 청정수소인 핑크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초소형모듈원전의 설계·조달·시공을 총괄함
해외·신사업 주력…대형 건설사 '실적 선방'
  • 건설업계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이 나온 대형 건설사 중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 6개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 이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흑자 전환의 성공에는 해외·신사업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임
    •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추가 공사와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공장 등에서 후속 수주를 준비 중임
    •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요 도시 정비와 민간 수주 사업지에서 공정을 진행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가 1년 새 30%가량 증가한 주택 사업과 달리 매출이 늘어도 수익성이 악화되는 구조이기에 건설사들이 안정적 이익 확보를 위해 주택 이외 분야에서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함
 국토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모집 
  •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스마트건설 생태계 속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함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법령・제도 및 정부 정책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소통채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민간 주도의 얼라이언스 취지에 맞게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6개사)가 위원장을 맡아 기술위원회를 리딩하고, 기술별로 관련협회/학회 등이 간사를 맡아 적극 지원할 예정임
"AI부터 층간소음까지"…지식재산권 확보 나선 건설사
  • 25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특허 플랫폼에 따르면 올해 들어 건설사가 등록한 기술정보 등록·신청건수는 658건으로 집계됨
  • 특허 최다 보유 건설사는 BIM기반 건설공사 관리 시스템 등 관련 특허들을 확보한 현대건설임
  • 대우건설은 3D 모델링, 수중터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315건을 등록한 상태임
  •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막고 건설효율 확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됨
  •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경쟁사와 손을 잡아 건설 기술 고도화에 나서기도 함
  • 다만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경우 상용화 미정인 경우 많고 현장에 적용하기에 아직 미성숙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한계로 지목됨

Nexar Revolutionizes Map-Making with 40x Reduction in Real-Time Mapping Costs
  • Nexar, the leading real-time mapping company, has achieved a 40x reduction in the cost of real-time mapping by leveraging cutting-edge technologies
  • Nexar reduces the costs of real-time mapping by leveraging a crowd-sourced network of camera-equipped vehicles with more than 700,000 "eyes on the road", capturing 94% of US roads each month and 3 billion miles of road vision data per year
  • Nexar also combines additional key innovations: edge AI processing, change detection, frame-on-demand, high-precision 3D map construction
  • With these innovations, Nexar's CityStream Live platform significantly reduces the need for costly data gathering, complex hardware, and manual annotation, while providing the high levels of coverage, freshness, and precision 

원희룡 장관 "한-리투아니아 교통 인프라 협력 강화"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교통 정책 및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며 양국 정부의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마리우스 장관은 해상교통 개선을 위해 항만공사, 핀란드와 발트3국을 연결하는 철도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한국기업의 적극적 참여 및 정부간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요청함
  • 이에 원 장관은 국내 건설기업들이 리투아니아 개별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함
국내서 해외서 맞손 잡는 삼성물산·현대건설… 경쟁보단 협력 택한 국내 1·2위 건설사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올해 초 재개발조합의 제안을 받아들여 ‘삼성현대사업단’을 구성해 14일 울산 재개발사업장에 공동으로 입찰함
  • 두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더 라인’의 건물 아래 철도를 운영하기 위한 터널 공사에도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 중이며, 향후 추가적인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최근에는 건설현장에 투입할 건설 로봇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각자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기로 함
  •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원가가 오르고 부동산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치열한 경쟁 대신 협력을 택한 것으로 풀이됨
[르포] 마닐라 '교통지옥' 탈출, K-건설이 주도한다
  • 아시아개발은행이 필리핀 마닐라의 교통 체증 해소에 적극 나서며 관련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필리핀 남북철도 구축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사들이 참여 중임
  • 이번 사업에 참여한 14개 건설사 중 6곳이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 우리나라 건설사임
  • 현대건설은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빌드,빌드,빌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대규모 인프라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필리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 포스코이앤씨 역시 기존 진출한 곳 위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필리핀에서 4개 공사를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과 동남아 사업에 적극적임
'바다 위 건축' 혁신 이끄는 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슨을 제작·설치하고 있음
  •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공장형 슬립폼 공법을 개발하여 육상 소규모 부지에서 다량의 케이슨 제작을 가능하게 하며 공기를 기존의 50% 이상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함
  • 현장 관계자는 옆 케이슨과 10cm이하로 떨어진 위치에 새 케이슨을 설치한 뒤 빈틈을 메워야 하며 각도가 조금이라도 뒤틀리면 안되기에 설치 과정에서 고도의 정밀함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우미, 핍스월 'ESV펀드' 참여
  • 우미글로벌이 한국 내 최초로 핍스월의 초기 단계 프롭테크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ESV 펀드의 출자자가 됨
  • 이번 계약에 따라 우미는 핍스월과의 정기 교류를 통해 콘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프롭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임

Engineers Without Borders International Launches Strategic Partnership with Bentley Systems
  • The partnership will help support the organization’s mission of bringing together the global Engineers Without Borders movement so that millions more people can benefit from work addressing today’s most pressing challenges and accelerating progress for a sustainable and equitable future for all
  • This includes five years of core funding and executive insights, fundamentally strengthening the capacity of Engineers Without Borders International to drive more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within the movement, deliver better results and unlock its global impact

 

공사비·자금조달 부담에 …"수주 쉽니다"
  • 12일 대한건설협회의 '2023년 2월 월간건설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건설업체들의 국내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13조4494억원으로 집계됨
  • 특히 민간 부문 주거용 건축 수주액은 27.8%로 크게 감소함
  • 건설업계는 정비사업 수주 회피의 이유로 전년 동월 대비 6% 가량 증가한 공사비 부담을 꼽음
  • 이에 더하여 부동산경기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당분간은 건설사들이 굳이 수주에 열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임
포스코이앤씨, 올해 업계 최초 리모델링 수주금액 1조원 돌파
  • 포스코이앤씨는 15일 경기 평촌신도시 향촌마을 롯데 3차와 현대 4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올해 리모델링 사업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함
  •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시장이 미래의 먹거리로 성장하리라 보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전담부서를 창설한 이후 현재까지 관련 누계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행보를 지속하고 있음
  •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전국 주거용 건축물의 50.5%가 30년이 경과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은 이를 개선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힘
"초대형 그린수소프로젝트...건설 발주시장의 핵심"
  •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이 중장기적으로 초대형 그린 수소 프로젝트가 MENA 발주 시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함
  • 특히 네옴 수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우디, 마찬가지로  수소 사업을 확장 중인 아랍에미리트, 유럽과의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이 큰 오만 등이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 언급됨
  • 장 연구원은 수소 플랜트가 전통적 프로젝트 발주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NOC, IOC, 석유화학사 등 다양한 발주처와 사업 초기부터 관련 맺은 EPC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원희룡, 체코 교통부 장관과 체코 교통인프라 협력방안 논의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체코 고속철도 사업과 교통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함
  • 마틴 쿱카 교통부 장관은 "고속철도 등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기반시설에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재정·민간투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이에 원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건설·운영 분야에 정부·공공기관·연구기관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함
텃밭 '리비아' 다시 노크하는 대우건설·현대건설
  • 14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3월 리비아전력청이 발주한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공사 계약을 체결함
  • 리비아 건설시장은 과거 경제제재를 이유로 미국·일본 기업들이 진출을 꺼릴 때 한국 기업들이 일궈놓은 수주 텃밭 중 하나임
  • 리비아와의 건설 부문 직전 계약은 2012년 리비아 트리폴리호텔 복구공사로, 당시 이미 진행 중이던 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은 리비아를 떠나야 했음
  • 대우건설도 인력 철수 수순을 밟았지만, 현지 직원이 있는 지사는 유지했으며,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처럼 정세가 불안정했던 리비아를 떠나지 않고 지켜온 것이 이번 수주를 만들었다고 강조함

 Cupix Adds CupixWorks to Bentley’s Powered by iTwin Program 
  • Cupix announced the addition of its leading product, CupixWorks, to Bentley Systems’ powered by iTwin program
  • By leveraging the Bentley iTwin Platform, CupixWorks can synchronize and visualize 3D, 360° capture data — along with BIM models plus customized data — and use georeferencing to place the capture in the site’s physical location
  • The addition marks another step in Cupix’s efforts to democratize 3D digital twin adoption across the built-world industry
Bentley, NVIDIA See the Future of Metaverse Digital Twins
  • Bentley Systems vice president of engineering collaboration recently spoke about the metaverse and its potential uses for infrastructure design at NVIDIA’s GTC developer conference
  • The vice president said that while the metaverse is still a work in progress, the standards needed for deploying it in infrastructure projects are already emerging
  • For instance, 3D, geospatially located immersive models updated in real time are all requirements for a metaverse digital twin work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