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기술도 시스템도 '無'…파괴적 혁신 요구 
  • 건설업계, 붕괴사고로 총체적 위기 직면
  • 업계, 기술력 부족 아닌 기본 무너져 자성
  • 전문가들, 파괴적 혁신 통해 근본 해결책 모색
  • 토론회에서는 기술자 전문성 발휘, 신기술 적용, 발주-설계-감리-시공 간 소통 확대 등 제안
  • 근본 원인으로는 기술보다 비용 위주의 시공자 산정, 감리 전문성 부족, 책임 분산 등이 지적


K-건설 세계 5위 유지…美ENR 탑 250에 12개사 선정 
  • 한국 건설업계, 글로벌 시장서 5위 유지
  • ENR 기준 2022년 해외건설 매출액 263억3천만 달러
  • 중동 시장 점유율 14.6%, 아시아 시장 점유율 13.1%
  •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등 12개사 순위 유지


HDC현대산업개발, ‘고객관점 DX’ 실현… 상품기획부터 CS까지 혁신적 변화
  • HDC현대산업개발, 고객 관점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해 DX 추진
  • BIM 기반 생산성·효율성 강화, 품질관리 수준 향상
  • 시공 전 검토 업무 입체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로 수행
  •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 위한 동영상 촬영 시스템 도입


한국도로공사, 베트남 공무원 대상 스마트 건설기술 연수 진행
  • 한국도로공사,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대상 스마트 건설·BIM 연수 진행
  • SOC 분야 BIM 활용 기술 및 정책 공유
  • 양국 간 스마트 기술 교류 협력의향서 체결
강대식 의원 “스마트건설 활성화 계획 5년마다 수립토록”
  •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
  • 개정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지원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함
  • 개정안은 스마트 건설기술 및 스마트 건설사업의 활용실적을 통보 및 공개토록 하고, 활성화 계획 및 실행계획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매년 시행하도록 함
  • 개정안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사업 및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게 함
  • 개정안은 스마트 건설기술 및 스마트 건설사업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함


건설업 유독 인색한 ‘첨단산업 코드’  
  •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내 500㎡ 이상 공장 신ㆍ증축을 제한
  • 공장 신ㆍ증축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첨단산업’에 건설분야 혁신기술은 포함되지 않음
  • 건설분야 혁신기술을 위한 공장 신ㆍ증축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
  • 모듈러 등 메이콘 공장 신축시 인센티브 사각지대도 여전함


위기 맞은 건설업계에 부상하는 ‘콘테크’… 대형 건설사도 ‘관심’ 
  • 건설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콘테크에 주목
  • 대형 건설사, 콘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위해 공모전 개최
  • 건설사, 콘테크 스타트업과 협력해 현장에 기술 도입
  • 콘테크, 생산성·안전관리 향상에 효과
  • 글로벌 무대에서도 콘테크 산업 부상


건설연, 토공 품질관리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 확보 
  • 건설연, 토공 품질관리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 마련
  • 롤러를 활용한 다짐 작업 과정을 자동화하여 실시간으로 다짐 품질 관리
  • 공정 간소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균일한 시공 품질 보장
  • 지능형 다짐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장비와 시스템 개발
  •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 국가R&D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 진행


BIM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건설기술의 차별화 전략
  • 건설산업은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 발전해 왔지만, 여전히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산업으로 평가
  • 스마트건설은 건설산업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 BIM은 스마트건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정보를 3차원 모델로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술
  • BIM을 활용하면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인 프리콘 단계에서 사업비를 절감
  • BIM은 설계 도면의 간섭, 오류, 누락을 쉽게 검토하고, 가상 시공을 통해 공사 중에 발생할 문제점을 파악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 종로구 중학생 대상 건설분야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 진행
  • 청소년들에게 기술집약 산업인 건설업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 및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 제공
  •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스마트시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
포스코A&C·포스코DX·창소프트·이안, '스마트 CM 플랫폼 개발' MOU 
  • 포스코A&C, 포스코DX, 창소프트, 이안 4사, 건설사업관리 스마트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포스코A&C의 스마트 CM 플랫폼 고도화 개발을 위한 것으로, 플랫폼 설계, IT 인프라 구축, BIM 기반 APP 개발,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
  • 스마트 CM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과 BIM 기반의 공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자재관리 등 기술 집합체로, 설계 시공 단계뿐 아니라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 기존 PMIS와 달리 3D 모델 기반의 시각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 협업으로 납기일정 준수, 요구성능 확보, 공사비 최적화, 무사고 현장구현 등을 가능하게 함
  •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2030년까지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 비전에 부응하는 것으로,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앱으로 검측·감리·하자 ‘척척 점검’…업무 과정·시간 50% 단축
  •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기반의 스마트검측·감리 등의 솔루션을 개발한 콘테크 기업 씨엠엑스
  • 2009년 설립돼 중견기업이지만, 꾸준한 R&D를 통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 2016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건설공사 감리 앱 ‘아키엠’을 개발하고, 2020년에는 대형 건설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디지털 협업 툴 ‘콘업’을 출시했다.
  • 최근에는 공동주택 마감점검 앱 ‘펀치리스트’를 출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건축물 유지관리 빅데이터 서비스 ‘콘넷’ 개발도 준비 중에 있다.
  • 씨엠엑스의 솔루션을 도입해 현재까지 누적 106만장, 무게로는 총 3t 정도의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해 탄소 저감에도 기여했음이 확인됐다.


한국사회투자-SK에코엔지니어링, ESG 스타트업 육성 위한 MOU…"ESG 분야 발굴" 
  • 한국사회투자와 SK에코엔지니어링, ESG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 확보, 우수 기술 현장 적용 성과 도출, 향후 유망 스타트업 투자 검토 및 지원 등
  • SK에코엔지니어링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분야,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 등 ESG 분야 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사회투자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중 유망기업을 발굴해 시너지 도출할 계획
  • SK에코엔지니어링은 ESG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시너지 도출을 위해 현장 적용 기회 제공
  • 향후 양 기관 상생협력의 시너지가 성공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는 직접 투자 검토


수서-광주 복선전철 수주전 '점화'
  • 수서-광주 복선전철 2·3공구 건설공사 수주전 시작
  • 2공구는 DL이앤씨와 HJ중공업, 3공구는 디앤아이한라와 롯데건설이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
  • 각 건설사 설계담당자는 BIM 기술 적용 등에 대한 차별화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 2공구는 도심지 지하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교통혁신으로, 3공구는 고속화 스마트 선형으로 차별화 전략 마련
  • 개찰은 내년 2월 6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원희룡 장관, '공공감리 안전역할 강화' 주문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화성 비봉 LH 임대주택 현장 점검
  • 원 장관, 공공감리제도 개선과 감리인 전문성 강화 주문
  • 감리회사 LH 출신 전관 카르텔 문제 지적
  • 정부, 건설 이권카르텔 혁파 방안 마련 추진
  • 국토부, 9월까지 전국 무량판구조 아파트 전수점검 계획
 
 
연일 폭염에 건설현장 온열질환 '비상'
  • 건설업계가 폭염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롯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HJ중공업 등 건설업계 고위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
  •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쿨토시를 제공하고, 휴식 시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
  •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온열질환 자가 체크 등을 실시
  • 건설업계는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감리 독립성 강화' 나선 국토부…유관기관과 TF 구성
  •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감리 부실 문제가 꼽힘
  • 정부는 감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감리 감독원' 신설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힘
  • 업계와 전문가들은 감리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발주처에서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구조와 최저 입찰을 꼽음
  • 감리 업체는 독립적으로 감리 결과를 발언하기 어려우며, 무한경쟁으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인해 부실공사가 발생할 수 있음
  • 정부는 감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


DL이앤씨, AI기반의 기술력으로 품질 고도화에 앞장선다
  • DL이앤씨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
  •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단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을 콘테크 스타트업 메이사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중임
  • DL이앤씨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도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예정
  •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협의체 6대 과제 중 BIM 분야 리더사로 선정


국토부, '혁신기술 발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 국토교통부가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
  •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한 경연
  • 경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이 수여
  •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실검증 우선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이 지원
  •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음




New NBS Digital Construction Survey launched
  • The NBS has launched its annual Digital Construction Survey.
  • The survey seeks to understand the development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including the rate of digital adoption.
  • This year's survey includes a renewed focus on new technologies and innovation, such as cloud computing, digital twin software, VR, and AR.
  • The survey also asks for insight from industry professionals about the effectiveness of these new technologies, the rate of adoption, and the potential opportunities.
  • The survey also covers attitudes towards MMC and off-site construction, which is now receiving government backing.
산·학·연·관 ‘스마트건설’ 확산···‘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
  •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건설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함
  • 협의체는 스마트건설 기술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건설 확산에 필요한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함
  •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총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 협의체는 글로벌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등 스마트건설 분야 6개 핵심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나뉨
  • 기술위에서는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이 기술별 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수요가 많은 ‘제도’ 분야를 우선 운영할 예정인 특별위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위원장을 담당함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얼라이언스에서 논의되는 사항이 제도 개선은 물론 건설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건설 혁신 기술이 발표되는 ‘NextCon Conference’,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3’에서 개최
  •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스마트건설, 탄소중립기술 등 건설산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NextCon 2023’을 개최한다고 밝힘
  • 전시와 더불어 8월 3일부터 이틀간 건설사, 발주처 등 핵심 바이어를 대상으로 18개 참가기업이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는 ‘NextCon Conference’가 열림
  •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건설, 건설안전, 탄소중립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첫날에는 설계자동화, 모듈러 건축공법, 건설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발표되며, 둘째 날에는 건설현장 드론 리얼리티 캡쳐 기술, 안전관리 솔루션, 건설 협업툴 등 최신 기술을 선보임
네옴 현지에 연락관 상주…"韓 기업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5일 열린 네옴전시회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사우디 네옴 현지에 연락관을 상주시키고 국내 기업과 네옴 리더가 소통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번 네옴 전시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것으로 나드미 네옴 CEO를 포함한 경영진 12명이 방한하며, 건설·인프라 및 스마트시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네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함
  • 국토부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한국 기업과 네옴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별도 채널을 마련할 방침으로, 원 장관은 “국토부를 중심으로 한 ‘네옴지원위원회’가 오픈플랫폼으로서 우리 기업과 네옴을 연결하는 데이팅앱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함
  • 이에 더하여 원 장관이 기존 사업 수주에 이어 네옴 측과 추가 교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며, 네옴시티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수주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네옴은 건설·인프라 분야에 더해 스마트빌딩·모빌리티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사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함
조례 하나 바꿨더니 36조 시장 열려…재건축 수주전 예고
  • 서울시가 이달부터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시행함
  • 이에 총 사업비가 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를 놓고 대형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됨
  •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올해 상반기 시공사들은 정비사업 수주에 소극적이었으나, 조례개정 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정비사업 수주전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임

New Bullards Bar Dam Is Using A Digital Twin
  • Bentley Systems build a digital twin of the New Bullards Bar Dam to improve the Yuba Water Agency’s monitoring capabilities
  • The survey points of the dam had limits and could not fully monitor the dam, and the manual data collecting process was not only inefficient but also hazardous to the survey team
  • With the digital twin, the agency came to cover the entire face of the dam and monitor the dam remotely as well as detecting cracks or damages in incredible details
  • The Vice President of transportation in Bentley Systems says that IoT data from sensors and drones will be implemented into digital twins to drive energy efficiency and waste reduction 

LX국토정보공사, 재난지역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디지털트윈 구축 시급"
  • LX국토정보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복구가 필요한 특별재난지역에 지적 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21일 밝힘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등을 포함한 13개 지자체로, LX공사는 추가로 선포된 지역에도 수수료 감면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임
  • 이에 더하여 LX공사는 대규모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전통적 재난 대응 방식으론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시급히 구축할 것을 강조함
  •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지난 17일 LX군산지사를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이를 위한 공사법 통과를 강조하며, 홍수 예방과 대피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지적함
철도연, 드론·AI기반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기술 국제세미나 성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9일 ’무인이동체기반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철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점검하는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함
  • 캐나다 요크대학 손건호 교수의 ‘철도시설물 점검을 위한 첨단 기술’, 윤현진 철도연 ICT대중교통연구실장의 ‘무인이동체를 이용한 철도교량 무인점검 기술’, 송진우 세종대학교 교수의 ‘무인이동체 융합항법 기술’ 등 드론 및 AI를 활용한 철도시설물 점검의 효과를 강조하는 발표가 이어짐
  • 이후 박춘수 철도연 신교통혁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노후화되고 있는 철도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함
정부, 25억달러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사업 수주 지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서울에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와 '한-투르크메니스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진행 중인 2개 플랜트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르크메니스탄 측의 지원을 요청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부존량을 가진 국가로, 이번 방한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최대 기업인 투르크멘 국영가스공사와 플랜트 사업 발주처인 국영화학공사도 함께 방문함
  • 현재 발칸에서는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투르크메나밧에서는 인산 비료공장 건설이 각각 추진되고 있으며, 2개 플랜트 사업은 규모만 총 25억 달러에 달함
  •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투르크멘 플랜트 사업 참여가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K-건설기업, 한 수 배웁니다”…네덜란드 공학도가 DL이앤씨를 찾은 이유는?
  • 아인트호벤 공과대학 소속 석사과정생 22명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건설분야 대표 기업으로 DL이앤씨를 선정하고 서울 본사를 방문해 세미나를 진행함
  • BIM 기술 설명에서 케베나 플랜트 BIM팀 차장은 BIM을 활용한 프로젝트 평가를 예측 가능한 모모델링 진행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함
  • 아울러 DL이앤씨 플랜트 분야의 핵심 디지털전환 역량인 AWP(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와 모듈러 공법 등을 연계한 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다른 건설사와 다른 전략을 펼치는 점을 강조함
  • 김일수 DL이앤씨 기획팀 차장은 BIM 등 자사 핵심기술 가치 확장에 더 힘쓰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앞으로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최대한 인력을 확보하고 내부 교육도 진행하는 등 채용을 늘릴 계획”으로 “건설업이지만 IT기업 못지않게 개발자를 늘리고 관련 소통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대건설, R&D 투자 집중…기술 개발·신사업 발굴 속도
  • 현대건설의 R&D 투자액은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으로, 현대건설은 R&D 투자에 집중하며 기술 개발 및 신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1분기 R&D 투자액은 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억원(28.1%)이 증가했으며, 현재 추세라면 지난해 R&D 투자액(1368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됨
  • 현대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000억원 이상을 꾸준하게 R&D에 투자해왔으며, 이는 다른 10대 건설사와 비교해보았을 때에도 높은 수치임
  • 현대건설의 R&D 투자가 높은 것은 토목·건축·플랜트부문에서의 기술 개발은 물론 스마트·디지털 기술개발과 신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임
  • 현대건설의 R&D를 담당하는 기술연구원 내 기반기술연구실은 토목·건축·플랜트부문에 대한 기술 연구를, 스마트건설연구실은 건설 자동화·디지털 기술 개발을, 미래사업연구실에서는 수소에너지연구팀, 에코연구팀, 탄소중립연구팀을 두고 신사업을 개발 중임
  •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탄소 포집·저장)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신사업에서도 투자 효과를 확인하고 있음
  • 현대건설 관계자는 “R&D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수소·친환경·탄소중립 등 신사업을 확보하고 있다”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신사업분야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우크라 재건 닻 올린 K-건설...도시, 공항 재건 나선 대형 건설사
  • 16일 국토교통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국내 건설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터키, 폴란드 등에서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함
  •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 공사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보리스필 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원함에 더하여,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고속철도 및 국가 기반시설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임
  •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에서 초소형모듈원전(MMR), 우크라이나 재건사업·모듈러 등과 관련한 MOU 2건을 잇따라 체결함
  • 삼성물산도 14일 터키 건설사 오누르와 리비우시 스마트시티 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
  • 정부와 해외건설협회도 건설사들의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함
떠오르는 新시장 아프리카…석유정제 프로젝트 개발 주목
  • 12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석유산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며 아프리카가 떠오르는 건설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밝힘
  • 아프리카 대륙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8%, 수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갖지만, 정제 능력이 부족해 석유제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음
  • 2040년 아프리카 석유제품 수요는 현재보다 30% 가량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정제설비 확충 사업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이후 대부분 중단된 상태임
  • 현재 아프리카 정유 능력이 가장 큰 국가는 이집트와 알제리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정제설비 능력 확대가 이뤄지며 그 기조가 바뀌고 있음
  • 이 같은 흐름을 포착해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표 건설사는 대우건설로, 올해 2월 나이지리아 정부 발주의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수주함
  •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도 리비아와 이라크 등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위해 수주시장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며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의 자금을 통해 진출하고, 향후 발주되는 정유 플랜트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함
국토부, 해외 드론로드쇼 확대.. 우즈벡, 콜롬비아, 사우디, 체코로
  •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드론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올해 4개국에서 해외 드론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임
  •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7월 콜롬비아, 8월 사우디아라비아, 10월 체코에서 드론로드쇼가 개최될 예정
  • 올해 해외 드론로드쇼 참가기업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메이사(GIS·측량), 공간정보(스마트팜), 프리뉴(감시·정찰), 휴인스(방산), 라온스랩(농업) 등 총 13개 업체임
  •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랍 내무장관 협의회 소속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교(NAUSS) 초청으로 드론로드쇼를 개최하여 중동의 여러 국가가 참가할 예정이며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팜, 건설.측량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드론 서비스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됨
  •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박람회 등을 통해 우리 드론기업의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에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적측량도 드론으로… 효율성·정확도 높인다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측량 및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측량 업무규정' 을 마련하고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행정예고할 예정임
  • 이로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재조사측량) 절차가 표준화되어 접근이 위험한 지역과 광범위한 지역의 측량이 쉬워짐
  • 또 고해상도 영상, 3차원 입체영상 자료 등을 이용한 시간·비용 절감 등 지적측량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돼 지적측량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드론으로 빗물 경로 분석” 동부건설, 장마·폭염 대비한다  
  • 동부건설은 여름철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방침을 강화해 안전사고 대비에 나섬
  • 장마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비상 대기반 편성, 우기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함
  • 특히, 드론을 활용해 빗물의 흐름 경로를 분석하여 침수 예상 구역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위치를 설정, 가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장마철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기술도 적극 활용함 
포스코DX,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 공급 사업 박차…주가 '뜀박질'
  • 포스코DX는 6일까지 열리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여해 포스코의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 활동을 소개하고 현장의 위험상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전관제솔루션’을 소개함
  • 이에 더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감을 더한 3D 안전시스템, 불안전상황과 이상징후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CCTV’ 등을 알림
  •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개의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그룹사 현장을 넘어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음 

 Comment: Stonehenge joins the digital age with Bentley and National Highways
  • Bentley Systems worked with National Highways to create a digital twin system for better data organisation, streamlining roadway design and construction management information
  • Thanks to the Bentley iTwin platform, massive amount of information including drone survey data and photogrammetry could be efficiently managed and utilized
  • Piloting the Bentley-based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on the A303 Stonehenge tunnel design improved data exchange efficiencies by 70% and data federation by 50% on the project
건설 해외 수주 본격화… 하반기 전망도 ‘낙관’
  • 주춤했던 건설 해외 수주가 다시 내달릴 준비를 하며, 건설사들은 중동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 등에 집중하고 있음
    • 현대건설이 아람코로부터 수주한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레스 패키지 1과 패키지 4’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으로 이 사업 덕에 올해 해외 수주 누적액이 전년 동기 누적액을 단숨에 뛰어넘음
    • 삼성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형태로 오만에서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부터 생산까지 독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임
    • 고유가로 호황을 누린 중동 국가들이 대형 프로젝트 발주에 나섰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중동 건설시장 분위기도 좋음
  •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과도 확인가능함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만의 대형 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개발 공사’를 7500억원 규모로 수주함
    • 대우건설은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인 TTA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이 추진 중인 10억 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TTA와 공동참여할 계획임 
건설업계,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으로 몰린다
  • 베트남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GS건설 등을 비롯하여 국내기업이 다수 진출해있음
  • 베트남은 정부 주도로 빠른 도시화와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으며, OECD는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6.4%로 전망함
  • 성장성과 더불어 베트남은 건설사가 진출하는 데 여러모로 용이함
    • 중국-베트남 간 육로로 장비 이동이 가능함
    • 태양광, 수력, 해상풍력발전소를 짓는 데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춤
  • 건설업계 베트남 러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임
한일 해외건설 공동수주 시대 열리나
  • 28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KIND는 일본 해외교통ㆍ도시개발사업지원지구(JOIN)와의 MOU 체결을 검토 중임
  • JOIN은 지난 2014년 일본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수주 지원을 위해 설립한 인프라 투자 전문 기관으로, 해외 PPP 사업을 총괄함
  • 양 기관이 체결하는 MOU에는 해외건설 시장 데이터베이스 정보 교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 양국의 협력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문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으로, 두 국가가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출할 시 수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임
  • 우크라이나 외에도 일본이 선제적으로 진출한 북미와 아시아 지역도 앞으로 기대되는 수주 시장으로 거론됨
  • 또한 일본이 플랜트와 도로ㆍ철도 사업 등 투자개발형 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공종에서도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 
흩어져 있던 해외건설 정보, 한 눈에 살핀다
  •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 개시함
  • OCIS는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 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총 망라하고 있음
  • 구체적으로 발주, 입찰 등 사업정보를 비롯해 시장, 조세 정보와 진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

Maxar and Esri Expand Partnership to Visualize Precision3D™ in ArcGIS Living Atlas of the World
  • Maxar Technologies made announcement to make its Precision3D data available for viewing in Esri’s ArcGIS Online Living Atlas of the World
  • Maxar’s Precision3D products offer 50 cm resolution and maintains high absolute accuracy
  • This will enable ArcGIS users to immerse themselves in a digital twin for better decision-making such as running digital simulations in urban environments, and preparing natural disaster response plans 
이라크 비스마야 사업 재개 기대…"800개 프로젝트 대기 中"
  • 21일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에서는 한화 건설부문이 수주해 주택 10만호를 건설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의 재개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짐
  •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측의 기성금 미지급으로 계약이 해지됐으며, 자금 조달 문제로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임
  • 아씨르 장관은 향후 수일 내로 비스마야 프로젝트 관련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소돼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해당 프로젝트를 비롯, 이라크가 추진 중인 총 800개의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힘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공동위로 이라크 정부로부터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달받았다며, 금융 및 투자지원 정책을 동반하여 사업의 신용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정부가 부담해 신용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해외건설협회, 베트남건설협회와 건설협력 MOU 체결
  • 해외건설협회가 22일 베트남건설협회와 양국간 건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건설시장 정보교류 확대, 유망사업 협력을 위한 적격기업 추천, 건설 교육 및 기술 교류 지원, 베트남 협력 업체 물색 지원, 지식 공유 세미나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임
  •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건설기업의 수주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기반을 마련했다며 수주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LH, 베트남 북부 5개 지방성과 도시·인프라 개발 맞손
  • LH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베트남 북부 대표 5개 지방성과 도시 인프라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해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음
  • UGPP는 한국과 베트남이 신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경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새로운 도시 모델을 세우는 G2G(정부 간 거래) 기반 도시개발 협력 플랫폼임
  • 협약에 따라 LH와 박닌성, 타이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 등 베트남 5개 지방성은 스마트 신도시와 산단, 공공인프라 등 정책 수립부터 도시 개발까지 포괄적 협력관계를 강화함
  • 특히 스마트 신도시와 산단 등 개발사업 추진 시 한국기업에 우호적 투자환경을 조성하며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해 원조사업과 투자사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임
원희룡 “우크라 재건, 올해 안에 파일럿 사업 시작”(종합)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첫 프로젝트 절차를 이르면 올해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내 기업이 강점을 가진 조립식 주택, 이동식 병원을 최우선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기술을 패키지로 묶는 스마트시티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가 단순히 국내 기업에 새로운 시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의 국가 위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함
  • 우크라이나 재정 사정을 감안했을 때, 재건 사업으로 당장 큰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전쟁 후 우크라이나가 EU에 가입하게 되면 EU 내에 강력한 우군을 확보하는 셈이라는 점에서, G8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입장에서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기 때문임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050년 미래도시 만나 보세요”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리프 투게더’를 주제로 현재의 국토교통부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도전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됨
  • 이번 행사는 스마트건설 등의 기술을 홍보하는 ‘스마트국토관’,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을 홍보하는 ‘모빌리티관’, 수소도시 등의 기술이 전시되는 ‘탄소중립관’이 설치되며, 스마트건설 등 관련 부스도 마련됨 

Largest water company in England and Wales turns to GIS from Esri UK
  • By developing real-time picture of sewer risk with geospatial technology from Esri UK, Anglian Water can identify hotspots to prioritize where work is needed across the network
  • The resulting dashboard shows the riskiest locations from mapping scores applied to sweres, considering multiple risk factors
  • Benefits of the new risk tool in its first six months include a 51% reduction in blockages, 112km of sewers cleaned, 8 tonnes of debris removed, and less engineer callouts
  • Ongoing plans include integrating flow sensor data from across the network and collaborate with third parties, including the Environment Agency and local authorities to help respond to extreme weather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