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0 | 골프산업신문
메이사의 골프장 운영관리 솔루션 드론 자동비행·3D 매핑 자체 기술
렉스필드CC 도입 코스관리 활용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 IT 솔루션 메이사그린은 잔디관리, 관제와 측량, 홍보 등 분야에서
골프장 운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사진은 메이사그린을 코스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렉스필드CC.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 IT 솔루션이 화제다.
드론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메이사(대표이사 김영훈)는 골프장이 직면해온 운영이나 코스관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사그린’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드론을 통한 골프코스의 디지털화로 코스 현황 모니터링, 잔디 식생 분석, 코스 정밀 위치값 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날로 난도가 상승하는 코스관리와 골프장 운영에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메이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장 디지털화하기 어려운 ‘공간정보’를 디지털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채널인 드론을 골프장에서 쉽고 스마트하게 활용해 코스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운영관리 솔루션으로 적용할 수 있게 메이사그린을 개발했다.
메이사그린은 △잔디관리 △관제와 측량 △홍보 등 분야에서 골프장 운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잔디관리에 있어선 넓은 코스를 직접 돌아보는 대신 30분간 드론이 자동 비행을 하고 2D 지도뷰와 3D 모델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코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든 촬영 데이터는 기록으로 축적된다.
비행마다 새롭게 생성되는 골프장 지도 위에서 원격으로 작업을 지시하고 작업자는 모바일로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다. 전문 측량 작업 없이 정밀 측량과 직관적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장기간 축적하면 시간에 따른 코스의 미묘한 변화를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코스 리노베이션에도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촬영마다 골프장의 새 지도를 얻을 수 있어 생생한 ‘오늘의 코스’를 고객인 골퍼와도 공유할 수 있다. 고해상도 2D 버드뷰 전경사진과 3D 모델링 코스 사진은 가장 직관적이고 고도화된 코스 상황을 골퍼에게 전달하는 멋진 홍보도구 역할을 할 수 있다.
메이사그린은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3D 매핑 엔진을 보유하고, 드론 자동 경로 비행을 지원해 빠른 모델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별도 전문 인력 없이 버튼 하나로 드론이 자동 비행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클라우드 기반의 메이사그린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정밀 코스 조감도가 생성되고, 이때 활용되는 3D 매핑 엔진은 메이사가 직접 개발한 원천기술로 해외 기술 의존을 낮추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메이사그린은 SaaS 모델로 서비스돼 골프장 PC나 서버에 설치하는게 아닌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IT 솔루션이다. 골프장 이미지 분석 및 매핑은 고사양 서버와 컴퓨터 장비가 필요하나, 메이사그린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설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동화된 업데이트 지원과 필요에 따라 구독 정책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공간정보 기반으로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고 협업할 수 있어 확장성도 크다. 코스 모델링 위에 CCTV 데이터와 모바일 GPS 등 데이터를 연동하고, 다양한 작업 기록과 이슈 사항 등을 남길 수 있다.
별도 제공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별도 IoT 데이터도 연동해 코스관리뿐만 아니라 골프장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메이사그린은 현재 렉스필드CC에 도입돼 코스관리팀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 피드백에 따르면 코스관리 측면에서 장점은 코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엽록소 지수를 통해 잔디밀도 변화 체크가 쉽다. 또 큰 병반을 찾는데 시간이 단축되고, 동계 취약지 잔디생육 파악으로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모니터와 현황 데이터로 즉시 팀원들과 공유 및 교육을 할 수 있고, 장기간 촬영으로 코스 변화 양상을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코스 공사 측면에선 면적 체크로 시간이 절약되고, 공사 전후 사진을 보고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도면정합이 가능해 사전 미팅용으로 활용이 편리하다.
한편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 내에서 설립된 스마트 건설 기술 스타트업으로 2019년부터 국내외 대형 건설사에 건설용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도급순위 10위 내 종합건설사 중 8개, 국내외 건설 현장 200여개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건설, DL E&C, 포스코E&C, 롯데건설, 대우건설, HDC 등이 있으며 전 세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도 공간정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3D 매핑 엔진과 드론 자율 비행·촬영 앱 등을 직접 개발하는 등 기술력이 높고 자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AS가 쉽고 기능 개선 및 고도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메이사는 골프장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골프장 통합 운영시스템 전문 (주)그린잇과 MOU를 맺었으며, 메이사그린의 골프장 영업은 그린잇이 담당한다.
2023.08.30 | 골프산업신문
메이사의 골프장 운영관리 솔루션 드론 자동비행·3D 매핑 자체 기술
렉스필드CC 도입 코스관리 활용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 IT 솔루션 메이사그린은 잔디관리, 관제와 측량, 홍보 등 분야에서
골프장 운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사진은 메이사그린을 코스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렉스필드CC.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 IT 솔루션이 화제다.
드론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메이사(대표이사 김영훈)는 골프장이 직면해온 운영이나 코스관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사그린’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드론을 통한 골프코스의 디지털화로 코스 현황 모니터링, 잔디 식생 분석, 코스 정밀 위치값 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날로 난도가 상승하는 코스관리와 골프장 운영에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메이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장 디지털화하기 어려운 ‘공간정보’를 디지털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채널인 드론을 골프장에서 쉽고 스마트하게 활용해 코스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운영관리 솔루션으로 적용할 수 있게 메이사그린을 개발했다.
메이사그린은 △잔디관리 △관제와 측량 △홍보 등 분야에서 골프장 운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잔디관리에 있어선 넓은 코스를 직접 돌아보는 대신 30분간 드론이 자동 비행을 하고 2D 지도뷰와 3D 모델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코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든 촬영 데이터는 기록으로 축적된다.
비행마다 새롭게 생성되는 골프장 지도 위에서 원격으로 작업을 지시하고 작업자는 모바일로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다. 전문 측량 작업 없이 정밀 측량과 직관적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장기간 축적하면 시간에 따른 코스의 미묘한 변화를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코스 리노베이션에도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촬영마다 골프장의 새 지도를 얻을 수 있어 생생한 ‘오늘의 코스’를 고객인 골퍼와도 공유할 수 있다. 고해상도 2D 버드뷰 전경사진과 3D 모델링 코스 사진은 가장 직관적이고 고도화된 코스 상황을 골퍼에게 전달하는 멋진 홍보도구 역할을 할 수 있다.
메이사그린은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3D 매핑 엔진을 보유하고, 드론 자동 경로 비행을 지원해 빠른 모델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별도 전문 인력 없이 버튼 하나로 드론이 자동 비행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클라우드 기반의 메이사그린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정밀 코스 조감도가 생성되고, 이때 활용되는 3D 매핑 엔진은 메이사가 직접 개발한 원천기술로 해외 기술 의존을 낮추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메이사그린은 SaaS 모델로 서비스돼 골프장 PC나 서버에 설치하는게 아닌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IT 솔루션이다. 골프장 이미지 분석 및 매핑은 고사양 서버와 컴퓨터 장비가 필요하나, 메이사그린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설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동화된 업데이트 지원과 필요에 따라 구독 정책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공간정보 기반으로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고 협업할 수 있어 확장성도 크다. 코스 모델링 위에 CCTV 데이터와 모바일 GPS 등 데이터를 연동하고, 다양한 작업 기록과 이슈 사항 등을 남길 수 있다.
별도 제공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별도 IoT 데이터도 연동해 코스관리뿐만 아니라 골프장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메이사그린은 현재 렉스필드CC에 도입돼 코스관리팀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 피드백에 따르면 코스관리 측면에서 장점은 코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엽록소 지수를 통해 잔디밀도 변화 체크가 쉽다. 또 큰 병반을 찾는데 시간이 단축되고, 동계 취약지 잔디생육 파악으로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모니터와 현황 데이터로 즉시 팀원들과 공유 및 교육을 할 수 있고, 장기간 촬영으로 코스 변화 양상을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코스 공사 측면에선 면적 체크로 시간이 절약되고, 공사 전후 사진을 보고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도면정합이 가능해 사전 미팅용으로 활용이 편리하다.
한편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 내에서 설립된 스마트 건설 기술 스타트업으로 2019년부터 국내외 대형 건설사에 건설용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도급순위 10위 내 종합건설사 중 8개, 국내외 건설 현장 200여개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건설, DL E&C, 포스코E&C, 롯데건설, 대우건설, HDC 등이 있으며 전 세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도 공간정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3D 매핑 엔진과 드론 자율 비행·촬영 앱 등을 직접 개발하는 등 기술력이 높고 자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AS가 쉽고 기능 개선 및 고도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메이사는 골프장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골프장 통합 운영시스템 전문 (주)그린잇과 MOU를 맺었으며, 메이사그린의 골프장 영업은 그린잇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