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IT박람회 'GITEX 2022'서 '스마트건설플랫폼' 선봬

2022.10.18 | 머니투데이 |

조수미 메이사 이사가 부스에서 바이어에게 자사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메이사


공간정보 플랫폼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정보 통신 전시회 '지텍스(GITEX) 2022'에서 자사의 스마트건설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텍스'는 전 세계 약 4000개사 1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IT 전시회다. 메이사는 60개국 75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North Star 2022'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이사의 이번 'GITEX North Star 2022' 참가는 'API 마켓플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진행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대기업(네이버클라우드)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관계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수미 메이사 이사는 "이번 'GITEX North Star 2022'를 통해 전 세계에 메이사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사는 자체 개발한 3D 매핑 엔진으로 건설 공정 관리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공간정보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 설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