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eissa Smart Construction Forum
메이사 스마트건설 포럼 : 총 결산
지난 2023년 11월 21일, 메이사는 약 5년간 제공 해온 드론 솔루션을 회고하고 고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포스코이앤씨와 메이사의 공동연구 사례, 디엘이앤씨와 메이사의 공동 기능 개발 사례가 공유 되었고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2019년 메이사 플랫폼 출시 첫 해 부터 전사도입 및 공동연구를 진행해 메이사의 솔루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디엘이앤씨 또한 최근 해외 대형 드론 플랫폼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메이사 플랫폼을 전사도입하여 메이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의의가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의 스마트건설을 이끌고있는 많은 업계분들이 흔쾌히 참석해 주셨으며 실제 건설 현장에서 드론 플랫폼이 어떻게 쓰이는지 교류하고, 앞으로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감없는 제안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포럼을 통해 메이사는 2024년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비하고, 더 적극적인 고객들과의 소통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결산을 통해 포스코이앤씨, 디엘이앤씨 그리고 메이사의 연설 자료를 공유 드리며 현장에서 수합된 많은 질문과 그에 따른 가장 대표적인 답변들을 먼저 공유드립니다.
여기서 미처 공유드리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답변해 나갈 예정이며, 메이사에 대한 질문, 제안등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언제나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도 메이사는 스마트건설을 앞장서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메이사 플랫폼의 측량값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플랫폼상에서 볼 수 있는 3D Point clouds 한 좌표점과 실제의 측량지점의 고정좌표계 일치도를 따지는 절대정확도(Absolute Accurracy)로 보면 통상적으로 x, y 축 2~3cm, z 축은 최대 6cm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분석과정 중 z축 오차가 일부 보정되며, 이를 통해 도출되는 토공 오차는 약 0.5% 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당 오차는 상용화 되어있는 대부분의 드론 매핑 솔루션의 오차율과 상동하며, 반복적인 시공측량이 목적인 점을 감안하면 현존하는 측량방식 중 가장 빠르고, 저렴하며, 정확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이사 플랫폼이 제공하는 3D 측량 모델 아티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실제 건설 현장에서 메이사 플랫폼을 활용하면 얼마나 큰 경제적 효용이 있나요?
대규모 공사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토공사입니다. 그리고 메이사 플랫폼의 정량적인 효용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을 때 또한 토공사 기간이죠. 특히 토목 현장에서는 절성토량 작업량을 트래킹 하며 공기를 관리하는 것, 이미 편성된 예산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측면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이사 플랫폼과 같은 드론 측량 솔루션은 반복적인 시공측량을 통해 토공기성과 시공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메이사 플랫폼을 활용하는 워크플로우에 대한 도표가 드론 플랫폼의 경제적 효용 가치, 이 아티클에 등장합니다.
3. 메이사 플랫폼에서는 LiDAR드론을 활용 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메이사 플랫폼에서 LiDAR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론 캡쳐를 직접 수행하는 주체인 현장에는 일반 사진 드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 드론과 LiDAR 드론은 3D Point clouds라는 같은 결과물을 생성하지만 원리와 특성이 다소 다른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 목적과 현장에 따라 취사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일반 드론과 LiDAR 드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기능들은 드론 모델에 제한이 되지 않고 드론 모델은 데이터 수집할 때 제한됩니다.
Mapping(맵 제작) 비행, waypoint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야 메이사 플랫폼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표 내용에서 처럼 메이사는 건설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원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건설 현장 업무에 깊게 녹아든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능도 기획중인 내용 중 하나로 내년 상반기 중에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단위 계약 시 계약 종료 후 보관기간은 1년입니다.
하지만 본사 단위 계약 진행 시 계약 유지 기간동안 별도 보관기간 없이 보관해드리고 있습니다.
본사 단위 계약은 영업 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니 담당자와 협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로 현장에 사용한 사례가 있으며 일부 긴 구간의 경우 드론 베터리 용량 이슈 때문에 메이사 “구역 기능”을 활용하여 구역을 나눠 촬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표 사례
광진 - 광주 고속도로
세종 - 안성 고속도로
포항 - 영덕 고속도로
인주 - 염치 고속도로 등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올해 초에 베타 단계로 기능이 출시되었으며 베타 임에도 이미 많은 건설사에서 POC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중입니다.
가시적인 효과를 이루는 부분도 있습니다.
1. 물량 산출에 대한 이슈 해결
2.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 플로우 개선을 통한 현장 만족도 상승
3 또한 미래의 투자 부분도 있습니다.
건설 산업도 DT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산업으로 지금부터 데이터를 다루며 지속적으로 쌓아나가며 미래 문제를 해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합니다. 건설 산업 종사자 고령화와 기피 산업이 진행되며 노하우 기반으로 이루어지던 시공에 공간정보 데이터를 모으고 보관하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누군가의 노하우를 말로 전달하는 게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인력을 투입 할 수 없는 구조로 되면 될 수록 1명이 일을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넒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으로 정성적으로 워크플로우를 많이 개선해야하며 거기서 DT가 많은 부분을 견인합니다.
아직 별도의 서비스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메이사 플랫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건설 기계, 장비에 대한 BIM 객체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메이사 플랫폼의 3D 뷰어에 업로드하여 검토가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성 측면에서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내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건설 현장 내 중장비를 배치하여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안전관리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에 대해 내부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특히 근로자 위험구역 출입 혹은 위험 상황에 알림 줄 수 있는 기능은 매번 나오는 얘기 중에 하나로 적극적으로 개발을 검토 중입니다.
아직 플랫폼 상에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은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토공량 패키지 이용 시 보정된 결과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에서도 보정할 수 있도록 DTM 기능을 개발중이며 내년 1분기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실제 메이사 플랫폼 현장 적용 사례와 기능 응용 사례에 대한 공유 요청이 많았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앞으로 차차 콘텐츠로 기획하여 메이사뉴스를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4년에도 메이사 스마트건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