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플랫폼에서 드론 촬영 데이터를 분석하면 2D 정사사진과 3D 지형 모델이 생성됩니다. 이때 2D 정사사진 탭에서는 DSM(Digital Surface Model) 데이터를, 3D 탭에서는 현황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형 모델의 이해를 돕고자 간단히 설명드리면, DSM(Digital Surface Model)은 지표면에 존재하는 모든 지물(건물, 수목, 시설물 등)의 높이를 포함한 표면 모델이며, DTM(Digital Terrain Model)은 이러한 지물을 제외한 순수 지표면 높이만을 나타내는 모델입니다. DEM(Digital Elevation Model)은 이 두 가지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수치 표고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전 게시글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물량 산출 프로세스'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메이사의 물량 산출 기능은 계획고와 현황고를 비교하여 계산됩니다. 이때 비교 기준이 되는 현황고가 바로 DSM 데이터인데요.
더욱 정확한 물량 산출을 위해서는 DSM 데이터를 수정하여 DTM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DTM 데이터를 생성하면, 공사 현장의 토공 물량을 계산할 때 임시 적재된 토사나 중장비 등 불필요한 객체를 제외하고 순수 지표면만의 정확한 물량을 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사 플랫폼에서는 생성된 DSM모델에 ‘DTM 추가’ 기능을 통해 손쉽게 DTM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DTM 추가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DTM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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