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대표 김동영, 최석원)가 일본 드론 기업 리베라웨어(Liberaware)와 한국·일본 시장 사업 확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 본사에서 각각 전자 서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이사 플랫폼'과 리베라웨어의 소형 산업용 드론 제품군인 'IBIS 시리즈'를 활용, 양국에서 마케팅과 사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3D 데이터 관련 사업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제품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MOU는 1년간 유효하며 별도 종료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협약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메이사와 리베라웨어는 한·일 시장에서의 기술 융합과 사업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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