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메이사 플랫폼을 처음 출시한 메이사는 급격한 성장을 거쳐 지난 2021년 초 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을 계기로 메이사는 또 한 번의 폭발적인 플랫폼 고도화와 도약을 해냈고 1년여가 지난 지금 약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클로징 하였습니다. 그사이 메이사 플랫폼의 매출은 400%가량 증대되었고, 함께 일하는 팀원은 약 60명으로 3배가량 늘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동안, 메이사를 떠난 팀원은 열손가락이 채 안 되는데요. 조직이 처음 형성 됐을 때의 팀원이 여전히 회사에 남아 있다는 것은 회사로서도 어마어마한 자산과 원동력을 보유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모든 팀원 하나하나의 역량 또한 존경할 만큼 뛰어나죠. 마치 로켓에 탑승한 우주인처럼, 서로를 메이사 크루(Meissa Crew)라고 부르는 우리는 각자 포지션에 대한 강한 오너십을 가지고 스마트하게 협력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메이사는 앞으로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 정보(Spatial Data)를 취득하고 이를 융합해 더욱 고도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메이사 플랫폼의 목표가 '현장의 디지털화' 였다면 이제 그 디지털화 된 정보와 이를 보완하는 다양한 취득정보를 긴밀하게 통합해 건설 현장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빠르게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메이사는 TIPS에 선정된 후 매우 유의미한 사업성과를 만들어 왔고 이와 더불어 후속 투자 및 시장 전망과 사업계획 등 깐깐한 기준을 통과해 2022년 5월 Post TIPS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드론을 활용한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한 사례입니다. 메이사는 Post TIPS기간 동안 메이사 플랫폼의 정량화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기능을 특화하여 빠른 고도화를 이루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