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카르타 대표(사진 왼쪽)와 김철환 세코글로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카르타'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 카르타(대표 김영훈, 최석원)가 세코글로벌(대표 김철환)과 국내외 영업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카르타 플랫폼'의 국내외 영업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방침이다. 세코글로벌은 자사의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지원하고 카르타는 플랫폼의 R&D(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코글로벌은 자동차 부품 수출입 무역상사이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카르타는 드론과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콘테크 스타트업이다.
김영훈 카르타 대표는 "카르타의 기술력과 세코글로벌의 영업력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