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크 스타트업 카르타가 육군 부대와 통합방위태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카르타는 평시와 유사 시(전시, 통합방위사태, 충무사태, 경계태세 발령, 산불 등 기타 상황 발생)에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을 운용함에 있어 해당 부대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대한민국의 방위와 안전에 기여한다.
카르타는 드론과 ICT를 통해 스마트건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콘테크 스타트업이다. 건설업계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2020년 말에 이미 국내에서 사용 현장이 가장 많은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이 됐다.
김영훈 카르타 대표는 “카르타의 드론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르타는 혁신적인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