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ssa solution 도입사례

HDC현대산업개발 공동 주택 건축 현장

고객도입사례 | 공동 주택 건축 현장 사례
HDC현대산업개발은 197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건설 기업입니다.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 아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정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건설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IT, 레저,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도입배경

◼ 복잡한 건축 현장의 효율적 관리 필요
◼ 다양한 공정 단계와 협력 업체 조율 요구
◼ 실시간 데이터 공유, 현장 시각화 필요

활용사례

◼ 공정 회의에서 소통 오류 감소 및 효율성 향상
◼ 착공 전 단계의 부지 상태 기록 및 증빙 자료 활용
◼ 토공사 및 골조공사 단계에서 자재와 장비 이동 관리

도입효과

◼ 공정 간섭 최소화로 원활한 작업 진행
◼ 최신 데이터 기반으로 작업 효율성 증대
◼ 공사 기간 단축 및 일정 관리의 디테일 향상

“HDC 현대산업개발은 메이사를 통해 현장의 공정 간섭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입니다.”

건축 현장은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입니다.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현장에 투입되는 협력업체들이 늘어나고, 각 조닝에서는 서로 다른 공정들이 동시에 수행됩니다.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모든 요소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부분과 전체를 모두 조망하며 각 공정 단계와 자재 및 장비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메이사를 도입했습니다. 신속한 데이터 공유는 즉각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현장 시각화는 공정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천 시티오씨엘 건축 현장 인터뷰에서, 메이사가 어떻게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경계 안, 틈 없는 공사 운영

Q. 현장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 건축 현장입니다.

동 8개에 오피스텔 포함 총 187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고요. 영화관 6개관, 상업시설 338곳을 포함하여 꽤 규모가 있는 주상복합 공동주택 현장입니다. 현재 저희는 완공을 앞두고 있고, 메이사는 21년도에 스마트건설 관련해 기술을 적용해 보고자 도입하여 착공 때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근 3년 정도 사용했네요.

Q. 현장에서 메이사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공사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현장은 주거 지역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사이트를 외부와 구분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공사 경계가 뚜렷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활용 면적이 정해져 있는 만큼 필요한 자재, 장비, 인원 등이 모두 경계 안쪽 정해진 부지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되어야 하고요. 효율적 운용을 위해서는 공사 계획을 잘 수립하고, 현장을 그에 따라 관리하는 일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원활한 공사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어떤 자재가 더 빨리 올라가야 하고, 어떤 자재는 부피가 크니 얼마만큼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고… 등등 여러 조건들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현황 파악에 메이사가 크게 도움을 주고 있죠. 드론 플랫폼을 운용한다는 것은 복잡한 작업 현장을 마치 체스판이나 바둑판을 내려다보듯 볼 수 있다는 거거든요. 현장 조건과 인접 구조물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 가능할 뿐더러 그 위에서 쉽고 효율적인 작업 및 동선 계획이 가능합니다.

메이사 도입 이전에는 도면을 놓고 작업 계획을 세워왔어요. 그런데 도면은 지금 ‘상황’이 아니거든요. 자재 배치 계획이라든지 도로 개설이라든지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세한 계획을 세우려면 필요한 건 현황 지도예요. 저희 현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드론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현황을 토대로 공사 계획이 세워지니까 계획의 충실도, 완성도, 사람들의 이해도 등 모든 측면에서 좋아졌어요.

현장 관리도 동일해요. 예전에는 평면도를 펼쳐두고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사실 현장에도 도면 볼 줄 모르는 사람 많아요. 어디 몇 동 뒤 돌아서 그 지점’이라고 표현한대도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해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웠어요.

지금은 협력 업체와 회의를 진행할 때, 메이사를 띄워두고 있습니다. 현황을 펼쳐 놓고 레이저로 위치만 딱 찍으면 업무에 참여하는 인원들 모두 다 한 번에 어딜 얘기하는 건지 이해하니까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A업체, 거기서부터 저기까지는 B업체, 이쪽은 위험 구역이니 접근하지 마세요.’ 등등 지시 사항 전달이나 의사 결정 과정이 매우 직관적으로 변했죠.

깔끔한 정산 관리의 기준

Q. 메이사를 활용하며 특히 편해진 부분이 있으신가요?

공동주택 현장에는 다른 현장에 비해 토목, 골조, 전기, 마감, 조경 등 투입되는 협력 업체들이 많은 편이에요. 달에 한 번씩 작업량에 따라 기성이 나가는데, 이 작업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공종마다 달라 특정 공종에서는 작업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토공사나 콘크리트 타설 작업 같은 경우가 그래요. 이 공종에서는 흙이 얼마 나갔다, 콘크리트를 얼마 부었다로 작업량을 판단하기 때문에 기성 정산 기준을 편의상 덤프트럭이나 레미콘 대수로 계산합니다. 이 물량이 딱딱 맞으면 좋겠지만, 작업량과 기성이 맞지 않는 경우 이전 작업을 쉽게 트래킹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런데 메이사를 도입하고는 이전에 비해 물량 산출 관련 작업량 파악이 확실히 수월해진 부분이 있죠.

그래서 공무팀은 부대동 콘크리트 타설 작업 기성 줄 때 특히 메이사를 많이 활용했어요. 공동주택 현장에서는 용도에 따라 본동(사람이 실거주하는 동)과 부대동(지하 주차장을 포함한 판매시설 및 부대시설)을 나누는데, 본동은 보통 똑같은 면적에 층만 올라가는 거라 계산이 쉽거든요. 반면에 부대동은 타설 면적도 각각 다른 데다가 조닝별로 타설이 되어 작업량 파악이 복잡합니다. 그걸 가장 보기 편한 게 메이사예요. 면적 도구를 활용하면 객관적으로 작업량 파악이 가능해서 기성 주기가 편해졌습니다.

기성 정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은 역산하여 타설 계획도 가능함을 의미하거든요. 이후 타설해야 하는 곳을 미리 면적 도구를 통해 계산하고, 필요에 따라 층수를 곱하면 타설량(물량)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물량을 미리 파악해두면 다음 작업에 필요한 레미콘 대수를 계산할 수 있고, 이는 곧 다음 달의 정산 기준이자 작업량의 판단 토대가 됩니다.

직감에서 데이터로

Q. 착공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주 1회 현장 촬영을 진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현장의 기록을 남겨두고 싶어서요. 메이사를 활용하면,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신경 쓰며 기록해 두지 않아도 지난 공사에 대한 히스토리가 시계열 보관되거든요. 자연스럽게 시공 방식이나 기술적 노하우들이 플랫폼에 남게 될 것이고, 현장 자료가 남아 있다면 언제든 객관적 활용이 가능하죠. 공법이나 현장에서의 운영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지, 사실 공동주택의 시공 타입은 다 비슷비슷해요. 그렇게 되면 예전에 시공했던 방식이 새 현장에서도 적용될 확률이 높고요.

일전 타 현장에 갔을 때, 가설 램프 시공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사진 자료만을 통해 확인해야 했어요. 만약 당시 그 현장에서 메이사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주변 지형 및 동 배치 계획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가설 램프를 왜 특정 방향으로 돌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메타적 이해를 할 수 있었겠죠.

이제는 이 시티오씨엘이라는 현장 기록을 잘 해두었으니 힌트 삼을 과거데이터가 생긴거예요. 제가 차후 다른 현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진행했던 것과 유사한 시공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무슨 작업 지시를 했었는지 플랫폼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거죠. 판단 배경과 그에 따른 시공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으니, 의사결정에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노하우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중점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공법이나 개인의 노하우가 자료화된 게 없었어요. 이런 과거 데이터들이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그것들이 모두 회사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메이사 :
함께 그리는 미래의 스마트건설

Q. 앞으로 메이사와 무엇을 더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플랫폼 사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싶습니다.

‘회의할 때 정사사진 위로 그림판과 같이 즉각적으로 무언가를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라든가, ‘지도를 축소했다가 다시 확대할 때 우리 현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크고 작은 기능들에 대한 피드백을 포함해서요.

초창기부터 메이사를 활용했던 저희 입장에서 메이사가 이렇게 오래 또 널리 활용되는 이유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수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더 많은 현장에서 더 잘 활용되는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하는 과정에 손보태고 싶네요.

Use case

메이사플랫폼 고객 사례

메이사 고객사들은 어떻게 스마트 건설을 시작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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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E&C 메이사 플랫폼 전사 도입

"DL E&C는 메이사플랫폼 도입후 전 현장에 대한 리스크를 손쉽게 매니징 합니다."

DL E&C 융합 기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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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메이사로
토목 현장 관리의 최적화를
이루었습니다."

KCC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5공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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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C&A에서는 메이사로 다채널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자이C&A 오창 에너지플랜트2 전지생산 2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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